文 대통령 태양광 관심에 금춘수 한화 부회장 “입지 조건 완화” 건의

입력 2017-07-27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태양광 사업 비중 5%도 안 돼…앞으로 좋아 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원 두산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문 대통령, 구본준 LG 부회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원 두산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문 대통령, 구본준 LG 부회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가진 호프타임에서 한화의 태양광 사업에 관심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금춘수 한화 부회장을 보고 “한화가 요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아주 역점을 많이 두고 있던데”라고 인사했다. 금 부회장은 “그전에 고전을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힘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한국의 태양광 여건은 어떠냐?”라고 묻자 금 부회장은 “5%가 안 된다. 앞으로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자연조건이 안 되는 것은 아닌지?”라고 되묻자 금 부회장은 “입지 조건을 좀 완화시켜 주시면…”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7,000
    • -1.95%
    • 이더리움
    • 4,616,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5.7%
    • 리플
    • 2,129
    • +11.17%
    • 솔라나
    • 356,300
    • -1.82%
    • 에이다
    • 1,510
    • +25.73%
    • 이오스
    • 1,064
    • +10.26%
    • 트론
    • 289
    • +3.96%
    • 스텔라루멘
    • 605
    • +5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500
    • +5.4%
    • 체인링크
    • 23,480
    • +10.03%
    • 샌드박스
    • 548
    • +1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