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 거래 첫날 공모가를 상회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시초가(4만3650원) 대비 4.70% 오른 4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4만1000원) 대비 11.46% 높은 수준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장 개시와 동시에 시초가 대비 소폭 상승 출발하였으며 상승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유일한 유통 및 마케팅 채널이자 공동개발사이다. 셀트리온의 사업 초기에 신제품 개발비용의 리스크를 분담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판매권을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공모예정금액이 1조 원을 넘는 올해 코스닥 최대어로 거래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공모가는 성장성 대비 저평가됐다. 이는 높은 재고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 증권선물위원회의 정밀감리 때문”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판매호조가 나타나면서 저평가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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