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상장기념식 열어… 개장 초 8% 상승 강세

입력 2017-07-28 09:47 수정 2017-07-28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
▲28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오전 8시40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바이오의약품 마케팅 및 판매업체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999년 설립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유일한 유통 및 마케팅 채널이자 공동개발사이다. 셀트리온의 사업 초기에 신제품 개발비용의 리스크를 분담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판매권을 소유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시초가(4만3650원) 대비 8.71%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모가(4만1000원) 대비 15.73% 높은 수준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공모가는 성장성 대비 저평가됐다. 이는 높은 재고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 증권선물위원회의 정밀감리 때문”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판매호조가 나타나면서 저평가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50,000
    • -0.01%
    • 이더리움
    • 4,823,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86%
    • 리플
    • 2,022
    • +8.3%
    • 솔라나
    • 334,900
    • -2.5%
    • 에이다
    • 1,384
    • +2.9%
    • 이오스
    • 1,134
    • +0.89%
    • 트론
    • 276
    • -2.47%
    • 스텔라루멘
    • 711
    • +5.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1.34%
    • 체인링크
    • 25,040
    • +7.61%
    • 샌드박스
    • 988
    • +2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