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반등’ 77%…민주당 50%

입력 2017-07-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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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갤럽)
▲(사진=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28일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7%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13%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특히 40대(79%→8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55%→63%), 대구·경북지역(59%→68%)에서 상승폭이 컸다”고 해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부정률이 높았고, 그 외에 모든 응답자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50%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정당은 8%로 지난주와 동일했고, 국민의당은 4%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무당층 비율은 24%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207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8명이 응답(응답률 19%)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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