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 오늘(28일)부터 정식 적용되는 25번째 신규 영웅 '둠피스트'(사진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에 새로운 영웅 ‘둠피스트’가 합류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25번째 신규 영웅 ‘둠피스트’가 28일부터 정식 적용된다고 밝혔다.
둠피스트는 공격 영웅으로 다양한 기술을 갖췄다. 우선 ‘철권포’는 주먹의 손가락 마디에서 근거리 산탄포를 발사하는 기술로 탄환은 자동으로 재장전 된다. ‘지진 강타’는 앞으로 튀어나가 지면을 강타하는 동시에 전방에 있는 적들을 자기 쪽으로 끌어온다. ‘라이징 어퍼컷’은 전방에 있는 적에게 어퍼컷을 날려 공중에 띄우며, ‘로켓 펀치’는 힘을 모은 뒤 앞으로 돌진해 적을 뒤로 밀쳐내는 기술이다. 로켓 펀치로 벽에 부딪힌 적은 추가 피해를 입는다. ‘최선의 방어는’은 기술로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개인용 보호막이 일시적으로 생성되는 기술이며, 궁극기 ‘파멸의 일격’은 하늘로 솟구친 후 떨어지면서 강한 일격을 날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에서 둠피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쟁전에는 다음달 4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