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의 핵심정책을 새로운 시각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금융위 국장급 전체를 모두 재배치했다. 지난주 과장급 인사에 이어 두 번째 인사 단행이다.
금융위는 업무 총괄을 담당하는 기획조정관을 선임국장으로 하는 등 총 6명에 대한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 김학수 금융서비스국장이 금융위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관으로 발령났다. 유재수 기획조정관은 금융정책국장, 윤창호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구조개선정책관, 김태현 현 자본시장국장은 금융서비스국장, 이명순 구조개선정책관은 중소서민금융정책관으로 이동했다.
현 도규상 금융정책국장은 별도 발령이 있을 때까지는 최종구 위원장 정책보좌관의 업무 수행을 맡게 된다.
다음은 인사 내용
◇금융위원회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김학수 △금융정책국장 유재수 △구조개선정책관 윤창호 △금융서비스국장 김태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이명순 △위원장 정책보좌관 도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