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이 자회사 에이풀의 실적 증대 효과로 강세다.
31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현성바이탈은 전날보다 3.41% 오른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에이풀이 국내 다단계 판매법인 10위권 중 2015년 대비 2016년 가장 높은 순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풀의 2015년 등록 총 판매원 수 역시 3만7320명에서 2016년 13만6926명으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풀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0.2%, 621.6% 오른 784억 원, 51억 원을 기록했다”며 “10위권내 다단계 법인 순위 도약으로 인해 국내 건식업체 및 화장품 업체의 판매의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성바이탈은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하는 다단계 판매법인 에이풀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지난 6월 28일 공시했다. 에이풀의 올해 예상 실적을 반영하면, 현성바이탈의 2017년 예상 연결 순이익은 164억 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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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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