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프이에스스팩, 피합병법인 실적 개선 주목 강세

입력 2017-07-31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소재 업체 켐트로스와 합병을 앞둔 케이프이에스스팩이 강세다. 다음달 14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피합병 법인의 성장성이 이목을 끌고 있다.

31일 오후 3시26분 케이프이에스스팩은 전날보다 12.31% 오른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켐트로스는 지난 2006년 3월 설립한 이래로 이차전지, LCD/반도체 제조에 이용되는 IT소재, 원료의약품, 의약중간체인 의약소재, 폴리머소재 등 정밀화학제품의 생산하고 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켐트로스는 지난 2014년 매출액 143억 원을 달성한 뒤로 2년 만인 지난해 357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 원에서 42억 원으로 늘었다. 켐트로스는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제3공장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켐트로스 합병 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실적 추정에서 내년에 635억 원, 영업이익 104억 원, 순이익 7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케이프이에스스팩은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다음달 14일 개최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60,000
    • +3.41%
    • 이더리움
    • 5,103,000
    • +9.2%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4.11%
    • 리플
    • 2,058
    • +4.47%
    • 솔라나
    • 334,300
    • +3.08%
    • 에이다
    • 1,401
    • +4.55%
    • 이오스
    • 1,141
    • +2.42%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2
    • +9.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42%
    • 체인링크
    • 25,610
    • +4.87%
    • 샌드박스
    • 85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