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美 허가 신청 ‘매수’-유진투자증권

입력 2017-08-0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1일 셀트리온에 대해 유방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신청했다며 실적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 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전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의 미국 FDA 허가를 신청했다”며 “통상 10개월의 검토 기간을 거치는 것을 감안하면 허쥬마 허가는 내년 3분기내 무난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약인 허셉틴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은 약 7조9000억 원이고, 미국 매출액은 3조4800억 원이다.

한 연구원은 “허쥬마의 유럽 판매허가는 올 연말경으로 예상되고 내년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며 “허쥬마는 유럽에서 세번째로 신청된 바이오시밀러지만, 앞서 신청한 업체들의 문제점들이 알려지고 있어 실제로는 허쥬마가 퍼스트 바이오시밀러의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같은 바이오시밀러의 잇단 성공으로 셀트리온의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램시마의 유럽 점유율은 연말 안에 약 50%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 점유율은 15% 수준을 무난히 달성 할 것”이라며 “글로벌 첫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도 예상보다 강한 침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질적인 퍼스트 바이오시밀러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허쥬마도 내년 유럽시장, 미국시장 허가가 예정돼 있다”며 “2019년에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램시마 SC(피하주사) 제형이 시판되며, SC제형으로 처방되는 휴미라와 엔브렐의 신규환자 처방시장까지 잠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보수적으로 판단해 램시마 SC제형의 판매를 제외해도 셀트리온의 2017~2020년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율은 연평균 37%에 달한다”며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들까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져 실적의 가시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매우 높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1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CTP55(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신청 승인(Part 1&2))
[2026.02.10] [기재정정]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CTP55(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신청(Part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00,000
    • -2.69%
    • 이더리움
    • 2,902,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1.86%
    • 리플
    • 2,041
    • -2.34%
    • 솔라나
    • 118,600
    • -4.2%
    • 에이다
    • 381
    • -2.31%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0.48%
    • 체인링크
    • 12,400
    • -2.29%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