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글로벌 IB 강화…고영환 글로벌사업본부장 신규선임

입력 2017-08-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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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업본부장 고영환
▲글로벌사업본부장 고영환
하나금융투자는 1일 글로벌 기업금융(IB) 투자 확대를 위해 IB그룹 소속 글로벌사업본부와 글로벌구조화금융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영환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 부서장에는 조삼만 글로벌구조화금융실장을 선임했다.

신설 사업본부의 사업영역은 해외 대체투자 실행 및 투자 설계, 해외 부동산 금융 및 투자, 해외 자산 인수 및 구조화 금융, 해외 자산 유동화, 해외간접투자 및 집합투자증권 관련 상품 개발 등이다.

고영환 신임 본부장은 국민은행과 DBS은행을 거쳐 최근까지 크레디 아그리콜 코퍼레이트 앤 인베스트먼트 뱅크(Cre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 자본시장총괄 및 부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글로벌 IB 업무에 특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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