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출처=하리수SNS)
가수 하리수가 실시간 검색어 소감을 전했다.
1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깐 사이에 실검1위를.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러분들도 한 꺼풀 벗겨진 눈으로 좋은 모습, 예쁜 모습을 봐주시는 아량을 베풀어 달라”라고 실검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리수는 “세상은 좋게 보면 한없이 좋고 행복하며, 나쁘게 보면 더없이 슬프고 지옥 같은 세상일 수 밖에 없다. 하루를 살더라도 우리 행복하게 살자”라며 “착한 내 동생 건이와 지금은 이혼해서 따로 살지만 최고의 남자 미키정 씨 둘의 미래에 꽃길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리수는 같은 날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편 미키정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하리수는 “그 사람은 저를 사랑했다는 세상으로부터 질책의 대상이 됐다”라며 “기사처럼 사업 실패도 아니고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다. 미키정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