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일 BGF리테일 및 테이팩스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투자사업부문과 편의점사업부문을 분할해 투자부문은 BGF로 변경상장하고, 사업부문은 BGF리테일로 재상장할 계획이다.
테이팩스는 전자 소재용 테이프, OPP 테이프, 랩 생산 전문업체로서 최대주주인 한솔케미칼이 4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1120억 원, 당기순이익 88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