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소폭 올랐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저가매수에 힘입어 상승반전했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0/1121.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1.3원) 대비 0.4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3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08달러를, 달러·위안은 6.730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