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온시스템, 2조 인수금융 차환 성공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8-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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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2조 원 규모의 인수금융 차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한온시스템은 전일 대비 450원(4.46%)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의 인수금융 차환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은 대주단에 속한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수금융 배분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중 대형은행을 비롯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교직원공제회, 행정공제회 등이다.

인수금융은 기관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이 기업을 인수할 때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을 뜻한다. 대주단의 이 같은 결정은 기존 기관의 수요만으로 한앤컴퍼니의 인수금융 증액 목표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인수금융 차환에서 2000억~3000억 원 가량을 증액한다. 이에 따라 총 인수금융 규모는 1조7000억 원을 2조 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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