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지난 31일 서울 도곡동 전통문화예술교류협회 회의실에서 (사)전통문화예술교류협회와 탈북단체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돕기, 다문화행사지원, 장애인 돕기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에 그 뜻을 함께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되는 레이저태그 체험을 비롯한 서바이벌 행사를 통한 수익금 기부를 시작했다. 협회는 현재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잠실 한강공원' 레이저태그 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후 협회는 진행되는 서바이벌 스포츠 행사들에 사회공헌전통문화교류협회의 대표적인 여러 공연 콘텐츠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예술교류협회는 북한이탈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민족끼리의 이질감 해소와 일자리 창출, 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 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대한서바이벌협회와 그 공공의 목표를 같이하는 건전하고 안전한 대중 레저 서바이벌 스포츠에 대한 인식 재고 및 전통문화예술단과의 공연 콘텐츠 확장을 위해 상호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김영현 회장은 “서바이벌스포츠가 가진 레저스포츠 대중화 및 사회공헌 사업 목적과 양질의 전통문화 공연 콘텐츠를 가진 전통문화예술교류협회가 추구하는 기부를 비롯한 건전한 일자리 창출 목표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