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크레아젠, 뇌종양 유발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 ‘한걸음’

입력 2017-08-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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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크레아젠의 교모세포종 치료제가 임상 1/2상단계를 앞두고 있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은 식약처로부터 ‘CreaVaz-BC(크레아박스-비씨)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뇌에서 발생되는 교세포 종양 중 하나로, 악성도가 가장 높은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원인을 찾기 어렵고 뇌종양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가운데, JW크레아젠이 면역세포를 활용한 해법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JW크레아젠은 지난 임상 결과에서 일반 환자보다 임상 환자의 생존기간이 더 길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에서 60여 명의 임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1/2상단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과에 따라 ‘CreaVax-B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된다. 이후 3상단계로 넘어갈 경우 약품의 최적 용량을 검토하게 되고, 확정 시 시판이 가능해진다.

이경준 JW크레아젠 대표는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한 기존의 항암요법은 독성이 강하고 내성 발생에 대한 문제가 있다”며 “안전성이 확보된 자가 면역세포치료제인 수지상세포 치료제 개발로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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