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분식회계 의혹 밝혀질 때까지 투자판단 미뤄야 – 삼성증권

입력 2017-08-03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3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수천억원 대의 분식회계 의혹은 경영진의 연임을 위한 실적 부풀리기로, 기존 의혹과는 성질이 다른 부분”이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4만 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는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투자판단을 유보해야 하는 상태”라며 “그 이유는 기존 의혹과 성질이 다른 언론과 검찰이 제기한 의혹이 분식회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한국항공우주의 수천억원 대의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했다. 한국항공우주가 이라크로의 경공격기 수출 및 현지 공군기지 건설 사업 관련 이익을 선반영 했다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규모와 관계없이, 만약 분식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투자자들이 더 이상 재무정보를 신뢰할 수 없게 됨을 시사한다”며 “회계정보를 신뢰할 수 없다면, 주가가 하락해도 바닥을 ‘계산’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분식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실상 한국항공우주 이슈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이슈의 진위여부와 별개로, 관련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는 투자 판단을 미뤄야 하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차재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6]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2.2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퇴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 중요⋯퇴직하고도 월급 받도록 설계해야” [와이즈포럼]
  • '컴백 한 달 전' 음주·욕설 라방, BTS 정국이 원하는 솔직함이란?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00,000
    • -1.63%
    • 이더리움
    • 2,893,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3.06%
    • 리플
    • 2,028
    • -2.73%
    • 솔라나
    • 123,800
    • -1.9%
    • 에이다
    • 418
    • -0.95%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3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0.81%
    • 체인링크
    • 13,060
    • -2.1%
    • 샌드박스
    • 12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