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은 카리브의 아름다운 바다와 멕시코 특유의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고, 현대와 고대 문명이 상존하는 곳이다. 특히 세계 여행자들의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 자리잡은 칸쿤은 멕시코 정부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를 개발키로 하고, 가장 아름답고 이상적인 장소를 찾아 개발하기로 하고 야심차게 내놓은 곳이다. 고대 마야 문명의 발상지이자 마야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 카리브 지역에 위치한 이 곳은 관광을 목적으로 조성돼 한 때 매년 2500만 명의 여행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다.
골프의 신천지 칸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골프계의 지도를 바꾸어 놓을 정도로 골프마니이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특히 리비에라 마야 지역에 위치한 마야코바 골프코스는 2006년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이 설계한 18홀 코스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마야코바 클래식이 열린다. 올해도 2017~2018 마야코바 클래식이 오는 11월6일부터 11월12일까지 개최된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칸쿤은 숫자 7을 연상시키는 지형으로 23km의 해변, 천연색의 모래사장, 환상적인 날씨, 경이로운 풍광이 어우러진 대륙 최고의 휴양지이자 여행객들의 천국, 최적의 가족 여행지이다. 카리브의 옥빛 바다가 사람의 눈은 물론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드넓은 백사장과 산호들이 끝없이 펼쳐진 곳으로 자연의 축복을 독차지한 이곳은 단연코, 여행을 위해 설계된 가장 완벽한 지역이 아닐 수 없다.
마야문명의 상징 치첸잇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석회암지대로 자연 싱크홀이 되어 천연 수영장이 돼 버린 세노테, 칸쿤 호텔 존 맞은편에 자리한 여인의섬, 마야유적지이자 고대 항구였던 곳에 성을 쌓아놓은 툴룸 등 즐기고, 보고, 느끼고, 체험할 것들이 너무 많은 지역이 이곳 칸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