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 해외봉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얀마 양곤시 남부의 달라 초등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상사부문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시 남부의 달라 초등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달라 지역은 전기·수도 등 사회 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할 뿐만 아니라 주민 대부분이 세계은행에서 지정한 국가별 최소 소득 수준 이하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0여 명으로 이루어진 해외봉사단은 국제 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현지 협력사 다이아몬드 스타사와 함께 학교 내외부 보수공사부터 교실 페인트 칠하기, 신발장 제작, 식수대 설치, 놀이터 조성 등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해외 봉사활동은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개인 휴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