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불법 차명 거래 의혹…이건희 삼성회장 고발

입력 2017-08-03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불법적인 차명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5월 KBS가 시사프로그램에서 이 회장의 서울 한남동 소재 자택 공사대금으로 거래 자료가 남지 않는 수표가 이용됐다고 보도한 것을 근거로 이 돈이 차명계좌에서 나온 비자금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경찰 또한 이 회장 등의 자택공사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돈이 사용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차명계좌를 개설해 수표를 발행하고 자택과 삼성서울병원 등 각종 공사의 대금을 결제하는 등 금융거래를 한 것은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과 금융실명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참여연대는 지난 2008년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한 조준웅 특검이 일부 차명계좌를 밝혀내기는 했으나 비자금 조성 경위는 거의 밝혀내지 못했다며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삼성, D램 1위 탈환…HBM 훈풍 속 내부 리스크 부상
  • 상호관세 위법 후폭풍…미·중 정상회담 새 변수로 [관세 리셋 쇼크]
  • 쿠팡Inc, 4분기 실적 발표 초읽기...김범석 컨콜 등장에 쏠린 눈
  • "대출 규제 직격탄"⋯청년 6000만·신혼 1억 더 있어야 서울 집 산다
  • ‘Buy 아메리카’ 안방서도 흔들린다…미국인 주식 투자자도 ‘Bye 아메리카’ 선택
  • 중국 추격 현실화된 TV 시장… 삼성·LG, OS·플랫폼으로 승부수
  • 美대법원 제동·새 관세 변수…세계 각국, ‘관망’ 속 복잡한 셈법 [관세 리셋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68,000
    • -0.3%
    • 이더리움
    • 2,90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0.66%
    • 리플
    • 2,088
    • -1.37%
    • 솔라나
    • 125,100
    • +0.08%
    • 에이다
    • 407
    • -2.86%
    • 트론
    • 425
    • +0.71%
    • 스텔라루멘
    • 231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3.9%
    • 체인링크
    • 12,960
    • -1.22%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