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용가리 과자’ 먹고 위에 5cm 구멍…“살인 무기가 따로 없네”, “먹는 것 갖고 장난치지 말길”

입력 2017-08-04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먹으면 입에서 하얀 연기가 나는 질소 과자,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먹은 초등학생이 위에 천공(구멍이 뚫린 것)이 생겨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1일 12세 초등학생 A군은 천안의 한 워터파크에서 구입한 용가리 과자를 먹다가 용기에 남은 마지막 것까지 입에 털어 넣은 뒤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검사 결과 A군의 위에는 5cm의 구멍이 뚫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결국 A군은 복부를 25cm가량 절개해 위를 봉합하는 4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료진은 A군이 마지막 남은 용가리 과자까지 입에 털어넣다가 바닥에 남은 액화 질소를 함께 마셨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 A군이 용가리 과자를 구입한 매장은 영업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천안동남경찰서는 매장 직원을 소환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매장은 사고 직후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영하 200도에 가까운 액화 질소를 주입해 만들며 입에 넣었을 때 만화 캐릭터처럼 코와 입에서 연기가 나 ‘용가리’라는 이름이 붙은 용가리 과자는 시원함과 먹었을 때의 재미있는 모습 때문에 최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큰 인기입니다.

용가리 과자를 먹고 위에 5cm의 구멍이 난 사고 소식에 네티즌은 “살인 무기가 따로 없네”, “먹는 것 갖고 장난치지 말길”, “어린이들이 많이 가는 곳에서 판매되는 음식들은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더 규제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90,000
    • -1.65%
    • 이더리움
    • 2,95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1.25%
    • 리플
    • 2,182
    • -0.95%
    • 솔라나
    • 126,000
    • -1.1%
    • 에이다
    • 417
    • -1.18%
    • 트론
    • 417
    • -0.95%
    • 스텔라루멘
    • 24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80
    • -2.67%
    • 체인링크
    • 13,090
    • -0.91%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