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부상' 김병만, '정글의 법칙' 새시즌 합류 불발?…네티즌 "김병만 없는 '정법' 상상 안돼"

입력 2017-08-04 08:10 수정 2017-08-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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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척추뼈 부상'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새시즌 합류가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4일 한 언론 매체는 '정글의 법칙'팀이 이번달 중 피지로 촬영을 떠나는 가운데, 김병만은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김병만은 지난달 20일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부상을 당해,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2일 귀국한 김병만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현재 통원 치료를 하며 치료에 힘쓰고 있다.

김병만은 2011년 시즌1때부터 '정글의 법칙'을 이끌며, 타고난 생존 능력으로 '병만족' '김족장'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네티즌은 "김병만 없는 '정글의 법칙'은 상상이 안 된다", "리키 김이라도 합류해야 한다", "빨리 치료받고 나아서 정글로 돌아오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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