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분기 호실적’ 심텍, 장밋빛 전망 속 5% ↑

입력 2017-08-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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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이 2분기 시장 예상치 수준의 호실적에 하반기 장밋빛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장 초반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심텍은 전장 대비 510원(5.11%)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3만1913주, 거래대금은 24억4200만 원이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메릴린치증권, 삼성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심텍은 2분기 연결 기준 전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이다. 스마트폰 낸드(NAND)용 부품과 서버용 모듈 매출이 급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호황과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 자회사 Eastern의 조기 턴어라운드로 지분법이익이 발생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도 각 125억 원, 1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 57%, 38% 증가한 수준.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내 매분기 실적 상승 계단에 오를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올해도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강한 계절성이 반복될 것”이라며 “차세대 기판 트렌드에 대한 선도적 대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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