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71포인트(0.30%) 상승한 2만2092.8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67포인트(0.19%) 오른 2476.83을, 나스닥지수는 11.22포인트(0.18%) 오른 6351.5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고용지표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고용지표 호조를 근거로 앞서 시사한 올해 한 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