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서귀포 칼호텔에서 임원 및 지점장, 본사팀장 등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십자생명의 ‘2008 경영 컨퍼런스’는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한 격려와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성장가속화를 통한 M/S확대와 건강보험 특화상품개발과 업무제휴로 시장 경쟁력를 강화하고 고객에 대한 'Best Service 실천'등으로 2010년 성공적인 IPO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챌린저 30플러스(Challenge30+)' 슬로건 아래, 전 영업채널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경영효율지표 30%이상 순증으로 효율을 개선, 양적인 성장과 동시에 효율개선을 통한 질적인 성장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밖에 헬스케어서비스의 개선 및 확대, 생애 건강설계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건강보험전문 상품개발 등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건강보험전문회사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손영 사장은 격려사에서 “녹십자생명은 국내 기존 생명보험 산업과 생명공학․보건의료 사업을 접목시킨 건강보험전문회사로서 향후 건강보험 측면에서 국내 생보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 이라며 “시장점유율 확대, 차별화된 건강보험전문 상품개발, 고객에 대한 Best Service 실천을 통해 회사의 전문성과 규모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2010년에 IPO를 성공적으로 시행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