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임수향, 애칭은 무엇?…박해미, 이자영 마음 돌리려고 '이것'까지!

입력 2017-08-07 16:45 수정 2017-08-09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과 임수향이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다.

7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51부에서 무궁화(임수향 분)와 태진(도지한 분)은 데이트를 하며 달달함을 전한다.

앞서 태진은 아버지의 충고를 듣고 무궁화를 붙잡으러 갔다. 무궁화 역시 수혁(이은형 분)으로부터 집 앞에 태진이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컹했다.

재회한 무궁화와 태진. 무궁화는 도현(이창욱 분)을 만난 이유에 대해 해명했고 태진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태진은 사과를 전하고 돌아서는데 무궁화가 뒤에서 태진을 껴안았다. 이후 무궁화와 태진은 입맞춤을 했고, 둘 사이 오해는 말끔히 씻겨나갔다.

이튿날 파출소에서 마주치는 무궁화와 태진. 무궁화는 어색해서 태진을 바로 보지 못하고 피한다. "잘 잤냐"고 말 거는 태진에게 무궁화는 "팀장님 순찰 가시죠"라고 답한다.

그 대신 둘은 문자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다. 태진은 "전에 만났던 브런치 카페에서 보자"고 제안한다. 무궁화와 태진은 카페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긴다. 호칭 문제를 거론하는 태진에게 무궁화는 "뭐라고 불렀으면 좋겠냐"고 묻고 태진은 "오빠 뭐 이런 것"이라며 민망해한다.

상철(전인택 분)과 살게 된 경아(이응경 분)는 가족들을 위해 아침상을 차린다. 연실(서우림 분)은 희진(이자영 분)이 차렸다 생각하고 기특해한다.

하지만 희진은 "(경아가) 아주 당당하게 주방 차지하고 한 솜씨 발휘하고 계신다"며 못마땅해하는 터다. 식사 자리에서도 희진은 "저 별로 밥 생각이 없다"며 한술도 뜨지 않고 부엌에서 나간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연실은 희진에게 "어떻게 첫날부터 밥을 시켜 먹냐"며 화를 낸다.

희진은 성희(박해미 분)와의 약속 장소에 나간다. 희진은 자신이 받았던 선물 중에서 돈다발이 들어있던 지갑을 다시 성희에게 건넨다. 그러면서 희진은 "지금 제 앞에서 돈 자랑하시냐"고 따진다. 성희는 희진에게 해찬(정윤석 분)을 위해 뭐든지 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해찬이가 공부만 하겠다면 그깟 유학이 문제겠냐. 엄마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해 희진이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78,000
    • -0.98%
    • 이더리움
    • 4,65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29%
    • 리플
    • 1,961
    • -0.66%
    • 솔라나
    • 323,300
    • -1.34%
    • 에이다
    • 1,349
    • +2.27%
    • 이오스
    • 1,116
    • -0.27%
    • 트론
    • 273
    • -0.36%
    • 스텔라루멘
    • 616
    • -8.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44%
    • 체인링크
    • 24,350
    • +0.21%
    • 샌드박스
    • 860
    • -1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