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민아 기상캐스터, 기상청 ‘강수 분석률’ 92%…더 낮게 느끼는 이유는?

입력 2017-08-07 2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민아 기상캐스터(출처=JTBC‘비정상회담’방송캡처)
▲김민아 기상캐스터(출처=JTBC‘비정상회담’방송캡처)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날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를 들끓게 만들고 있는 이상 기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JTBC 김민아 기상캐스터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아는 기상예보 중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아침에 비가 오지 않을 거라고 예보를 하고 강변북로를 건너는데 비가 왔다”라며 “이렇게 예보가 맞지 않으면 자괴감에 빠진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김민아는 “수치로만 따지면 기상청의 강수확률을 분석률은 92% 정도다. 그런데 사람들의 60% 정도만 맞는다고 느낀다”라며 “사람들이 가장 날씨에 관심이 많은 계절에 공기의 흐름이 유동적이라 잘 안 맞기에 사람들이 잘 안 맞는 다고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날씨는 정상이라고 보기엔 힘들다. 지금은 경주가 39.7도를 기록하며 역대 3위의 폭염을 기록했고 열대야도 전년도에 비해 9일이나 빨라졌다”라며 “습도가 높아 여름이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53,000
    • +0.64%
    • 이더리움
    • 4,696,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3.04%
    • 리플
    • 2,068
    • +31.55%
    • 솔라나
    • 363,100
    • +6.05%
    • 에이다
    • 1,272
    • +14.29%
    • 이오스
    • 993
    • +7.24%
    • 트론
    • 281
    • -0.35%
    • 스텔라루멘
    • 418
    • +2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6.76%
    • 체인링크
    • 21,640
    • +2.56%
    • 샌드박스
    • 50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