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사업자전용 CMA-주머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전용 CMA-주머니는 자영업, 서비스업 등의 개인사업자와 의사, 약사, 한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 등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모든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주거래용 통장이다.
SK증권의 '개인사업자용 CMA 주머니'는 기존 CMA에 성공이라는 개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단, 하루를 맡기더라도 연수익률 5.1%를 제공하며 창구 및 온라인 이체 수수료와 연계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가 올해 말까지 면제 된다.
또한, SK증권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이용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자 전용 CMA주머니에 가입하는 모든 개인사업자에게는 ▲국세청과 카드사에 사업용계좌 신고 및 등록 대행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제공 ▲매월 신용카드사 입금정산관리 내역관리 등의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SK증권 관계자는 "SK Magic CMA 주머니 서비스가 개인사업자 고객의 주결제 수단인 카드 대금 결제 통장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이번 개인사업자 CMA- 주머니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사은품과 주유권 등의 경품 제공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