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모바일 잡지 서비스 '쇼 매거진' 출시

입력 2008-01-14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F는 영국의 모바일 솔루션 회사인 픽셀 및 모바일 콘텐츠 회사인 웨이트포유와 제휴, 10여 종의 국내외 유명잡지를 휴대폰에서 볼 수 있는 ‘쇼 매거진(Show Magazine)’을 15일부터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는 실제 잡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고화질 이미지를 사용했으며, 잡지 별로 연예계 소식, 스타 화보집, 최신 유행, 패션, 건강, 레저, 여행정보, 입시, 취미 등의 다양한 기사와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다운로드 받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쇼 매거진'은 새벽 2시에서 오전 8시 사이에 고객의 휴대폰으로 잡지의 콘텐츠를 미리 자동 다운로드 시키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네트워크상에서 자동으로 이뤄지는 이와 같은 다운로드는 잡지 종류에 따라 매일 또는 주 2회 주기적으로 실행된다.

따라서 고객은 새롭게 저장된 잡지의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용량이 큰 콘텐츠를 이용하면서도 별도의 데이터 이용료(통화료)를 부담하지 않아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이용방법은 KTF 휴대폰에서 ‘**789+Show(또는 통화)’ 버튼을 눌러 바로 접속하거나, 무선 매직엔 또는 쇼 인터넷 접속 후 6. 재미→3. 매거진→1. 쇼 매거진에 접속하면 된다.

'쇼 매거진'은 잡지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월 2000~4900원(부가세 별도)의 정보이용료만 부과된다.

이 서비스는 현재 KTF가 출시한 26개 기종의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단말기는 확대될 예정이다.

KTF 신규서비스팀 이재화 팀장은 “향후 영화,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를 추가로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잡지와는 차별화된 모바일 잡지 전용 콘텐츠와 경제적인 요금제를 선보여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29,000
    • -1.28%
    • 이더리움
    • 4,774,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78%
    • 리플
    • 1,930
    • -3.93%
    • 솔라나
    • 323,000
    • -2.94%
    • 에이다
    • 1,348
    • -1.46%
    • 이오스
    • 1,106
    • -5.23%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21
    • -9.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2.46%
    • 체인링크
    • 25,370
    • +3.47%
    • 샌드박스
    • 846
    • -7.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