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데뷔·서프라이즈U 캐스팅, 판타지오 新동력 출격

입력 2017-08-09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 위키미키, 아래 서프라이즈U(사진제공=판타지오)
▲위 위키미키, 아래 서프라이즈U(사진제공=판타지오)

걸그룹 위키미키 데뷔와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U 김현서, 지건우, 차인하가 나란히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위키미키는 8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서프라이즈U 멤버들도 데뷔 한 달만에 차기작 캐스팅 소식을 전하면서 판타지오 신예들의 활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위키미키는 쇼케이스 현장에 모인 2000여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 V앱 시청자들에게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대형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의 I.O.I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던 최유정, 김도연을 적극 활용해 쇼케이스 진행까지 맡겼다. 두 멤버의 유쾌한 진행으로 앨범에 대한 소개는 물론 막춤, 애교, 위미티콘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데뷔 타이틀곡 'I don't like your Girlfriend'을 비롯 앨범 수록곡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위키미키는 쇼케이스 이후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프라이즈 서강준, 공명의 뒤를 잇겠다며 판타지오가 야심차게 내놓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들도 캐스팅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프라이즈U는 지난 7월 그들을 모티브로 삼은 웹툰 '트레니즈'와 실력파 영화 감독들과 함께 한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Beginning)',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한 달차 신인이지만 김현서, 지건우, 차인하 등 서프라이즈U 멤버들은 벌써부터 차기작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김현서와 지건우는 배우 김향기, 김환희,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동시 캐스팅됐다. '복수노트'에서 김현서는 꽃미남 선도부 양아준 역을 연기한다. 호구희(김향기 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흑기사처럼 도와주는 선배다.지건우는 호구희의 친 오빠 호구준 역할로, 학창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외모마저도 아이돌급인 비현실적 스펙의 소유자다.

차인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정선(양세종 분) 요리가 마음에 들어 굿스프에 들어오게 된 미국 CIA 출신 김하성 역을 맡았다.

판타지오 측은 "데뷔 한 달 만에 웹드라마와 미니시리즈 캐스팅 소식을 연달아 알리며 각개전투 활동에 나섰다"며 "연기에 기반을 두고 기타 음반, 광고, 예능 등 각 분야로 활동을 넓혀가며 '액터테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서프라이즈U'의 향후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4,000
    • -0.71%
    • 이더리움
    • 4,66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3.16%
    • 리플
    • 1,986
    • -6.36%
    • 솔라나
    • 347,900
    • -1.89%
    • 에이다
    • 1,434
    • -3.43%
    • 이오스
    • 1,190
    • +11.84%
    • 트론
    • 294
    • -1.57%
    • 스텔라루멘
    • 806
    • +3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2.47%
    • 체인링크
    • 23,760
    • +2.9%
    • 샌드박스
    • 864
    • +59.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