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이 5조 원 규모로 추진되는 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프로젝트에 RF(Radio Frequency) 복합케이블을 독점으로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후 3시3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80원(1.11%) 오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가레인 관계자는 “군통신망을 업그레이드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인 TICN에 RF 복합케이블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직접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TICN 사업은 음성 위주인 아날로그 방식의 군 통신망을 대용량 정보 유통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의 통신망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약 5조 원의 예산이 투입돼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내의 많은 방산업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기가레인의 RF복합케이블 독점 공급에 따라 향후 매출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하는 방안을 미국에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에 한일단조, 솔트웍스, 스페코, 퍼스텍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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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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