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CJ E&M)
CJ E&M이 2017년 2분기 매출 4254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9.1%, 67.2%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넷마블게임즈 지분법평가차익으로 인해 845.1%가 상승한 4046억원으로 기록됐다.
CJ E&M은 2분기 기대했던 영화 '임금님의 사건 수첩', '불한당' 등의 흥행 실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tvN '알쓸신잡' Mnet '프로듀스101' 등 방송 콘텐츠의 성공으로 2분기 매출 증대가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