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헬스케어'의 핵심 골자인 치매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지원 확대 발표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씨트리는 전날보다 12.52% 오른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일 중증 치매 환자의 의료비 본인 부담률을 10%로 낮추겠다는 내용의 건강보험지원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치매 치료제를 보유한 씨트리는 전날에도 6.98% 오른 5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트리는 정부 정책이 발표되기 전부터 치매 치료제 엑셀씨에 대한 생산량과 유통망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대 구로병원 외 14개의 전국 종합병원에서 처방 중인 엑셀씨를 한양대학병원과 아산병원에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치매 치료제를 주로 생산하는 명문제약(4.25%)과 메디프론(2.34%)의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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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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