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분기 이익은 3년 전 연간 이익 수준…탑픽 유지 - 미래에셋대우

입력 2017-08-14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는 14일 키움증권에 대해 2분기 72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3년 전 연간이익을 시현했다면서 목표주가 12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금융업종 ‘탑픽(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키움증권의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0.0% 늘어난 7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미래에셋대우 추정치 485억 원을 50% 가량 상회하는 수치다.

정길원 연구원은 “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9%에 이르렀다”며 “불과 3~4년 전 연간 이익을 분기에 거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배당금 수익이 사라지면서 1분기 대비 감소했을 것으로 보았던 상품운용이익이 당초 예상치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며 “이자이익 역시 저축은행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및 주식관련 대출의 증가에 힘입어 호조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또 “판관비 증가는 반기마다 반영되는 성과급의 영향”이라며 “핵심이익인 수수료와 이자이익도 전 분기보다 16%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양호할 실적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는 양상.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1%에 1470억 원어치를 발행해 자금조달에 나섰다.

이와 관련 정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ROIC 관점에서 볼 때 주주의 자본 효율성을 훼손하는지 여부”라며 “키움증권의 자본이 증자든 이익잉여이든 늘어나게 되면 이는 즉각 수익성 높은 영업부문에 투입될 뿐 아니라 위탁수수료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CB가 전액 보통주로 전환되더라도 주주가치의 하락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대표이사
엄주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3]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4.03]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34,000
    • -0.03%
    • 이더리움
    • 3,10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3.64%
    • 리플
    • 1,961
    • -1.41%
    • 솔라나
    • 120,800
    • -0.25%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0.62%
    • 체인링크
    • 13,020
    • -0.61%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