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켐은 중국 4대 석유개발회사 중 하나인 옌창유전과 중국 석유개발시장 현황에 대한 포럼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옌창유전이 주도하고 폴켐이 주최하게 될 이번 포럼은 2월 중 국내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자원개발 동향과 석유개발 현황, 향후 중국 자원개발시장 전망 등이 주제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폴켐 박성규 사장은 “국내에 중국 자원개발시장에 대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폴켐 역시 중국 사업 진출에 애로가 많았다”며 “보다 많은 국내기업들이 중국 자원개발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중국 석유개발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옌창유전은 중국의 석유탐사개발사업권을 가진 4개 석유개발회사 중 하나로 폴켐이 투자하고 있는 내몽고 빠옌따라지역 유전 개발사업권을 보유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