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의 주가가 3분기 이후 실적 반등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5.88% 오른 2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이후 실적개선을 확실시하는 증권가 분석이 잇따르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2분기 ‘일시적인 적자’를 반영해 하락한 주가도 크게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삼성증권 조현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한유화가 2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부터 주요 제품 가격이 반등하고 있으며 가동률도 7월 85%, 8월 90% 이상으로 상승했다”며 ““2분기 실적 실망감에 따른 주가 하락이 이뤄지면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대한유화가 2분기에 영업손실 116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은 대규모 일회성 손실 때문”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1182억원으로 기존 최대 기록인 올해 1분기의 1078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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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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