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에스오토메이션, 2021년 매출 2000억…4차산업 혁명 기대주 반등

입력 2017-08-14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봇모션 및 에너지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날보다 5.81%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급락하다가 낙폭을 줄이더니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팩토리에 들어가는 로봇모션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삼성그룹 안에서 로봇 제어기 개발 사업을 위해 출범했다. 2002년 삼성과 미국의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합작법인 형태로 유지하다가 2010년부터 현재의 강덕현 대표 체제 단독 법인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 팩토리를 구성하는 3대 로봇모션 요소인 컨트롤러부터 드라이브, 엔코더 등을 자체 기술로 확보했다. 현재 차세대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 기술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 제어 부문에서도 에너지 저장 장치(ESS)용 전력 변환 장치(PCS)와 무정전 전원 장치(UPS) 등을 다루며 고효율 에너지 변환 기술 기반의 PCS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강덕현 대표는 지난달 20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차세대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급 시장에서 빅 5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2021년 매출 2000억 원을 목표로, 이 가운데 수출 비중을 65%까지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7,000
    • -0.07%
    • 이더리움
    • 4,844,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08%
    • 리플
    • 2,037
    • +9.34%
    • 솔라나
    • 335,400
    • -2.22%
    • 에이다
    • 1,385
    • +2.97%
    • 이오스
    • 1,148
    • +1.9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9
    • +8.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2.37%
    • 체인링크
    • 25,050
    • +7.51%
    • 샌드박스
    • 997
    • +2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