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유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03%↑..‘콜레라백신 57억’

입력 2017-08-14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매출 63억ㆍ적자규모 감소..'유비콜' 매출 138%↑

유바이오로직스가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바이오로직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3억5105만원으로 전년동기(15억5146만원) 대비 202.9% 늘었다. 영업손실 25억9283만원, 당기순손실 24억7587만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간판 제품인 콜레라백신 ‘유비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비콜은 올해 상반기에 56억71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23억8600만원보다 137.7% 성장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콜레라 백신 '유비콜'(왼쪽)과 '유비콜플러스'
▲유바이오로직스의 콜레라 백신 '유비콜'(왼쪽)과 '유비콜플러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스웨덴, 인도 제약사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예방백신이다. 비브리오 콜레라 혈청형 O1 및 O139를 열 또는 포르말린으로 불활화시킨 2가 백신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국제백신연구소(IVI)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유비콜'을 개발, 지난해 1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 PQ(Pre-qualification)는 WHO가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급을 목적으로 품질, 안전성·유효성 및 생산국 규제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등 UN산하기관은 품질,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백신에 한해 국제 입찰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공급한다.

유비콜의 매출은 100% 해외에서 발생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6월 유니셰프와 유비콜 공급 계약을 맺었다. 2018년까지 3년 동안 총 1030만 도즈를 공급하는 조건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월 유니셰프와 총 95만 3200도즈의 유비콜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지난 6월에는 유니셰프와 123억원 규모의 유비콜 납품 계약을 맺기도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수탁연구 및 생산서비스 부문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24억59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5억8000만원으로 급감했지만 유비콜의 선전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매출에서 유비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49.25%에서 올해 상반기 90.7%으로 치솟았다.


대표이사
백영옥,허태영(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4.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61,000
    • +1.26%
    • 이더리움
    • 3,423,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1.66%
    • 리플
    • 2,010
    • +0.55%
    • 솔라나
    • 124,500
    • +0.24%
    • 에이다
    • 356
    • -0.28%
    • 트론
    • 478
    • +0.84%
    • 스텔라루멘
    • 229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34%
    • 체인링크
    • 13,290
    • +0.08%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