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개봉 2주 만에 900만 관객 돌파…이번주 '천만 영화' 된다!

입력 2017-08-16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영화 '택시운전사'가 꾸준한 흥행 속에 개봉 2주 만에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광복절인 전날까지 총 902만3874명의 누적관객수를 보였다.

8월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14일 만에 관객 900만 명을 넘어선 셈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이번주 내로 관객 1000만 명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 속 실존인물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와 함께 '택시운전사'를 관람해 주목받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8,000
    • -0.79%
    • 이더리움
    • 4,66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02%
    • 리플
    • 2,004
    • -1.04%
    • 솔라나
    • 347,400
    • -2.33%
    • 에이다
    • 1,432
    • -2.85%
    • 이오스
    • 1,135
    • -3.1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0
    • -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5.44%
    • 체인링크
    • 24,840
    • +0.53%
    • 샌드박스
    • 1,062
    • +3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