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명 중 1명, "취업 멘토 있다"

입력 2008-01-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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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80% "취업 멘토링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 돼"

대학생 3명 중 1명은 취업과 관련해 1대1로 조언을 해주는 취업 멘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6일 "대학생 1062명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 유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3.0%가 취업 멘토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당 취업 멘토 수는 '2~3명'이 58.9%로 가장 많았으며, ▲1명(29.0%) ▲4~5명(6.3%) ▲6명 이상(5.8%) 등으로 나타났다.

취업 멘토 대상자(복수응답)는 '희망 업종분야 종사자'가 30.9%로 가장 많았으며 ▲같은 학교 졸업 선배(21.4%) ▲직업 상담사·취업 컨설턴트(14.9%) ▲부모, 형제, 자매(1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조언 받는 분야(복수응답)로는 '채용정보'가 32.0%로 가장 많았으며 '적성·진로 탐색'은 22.6%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조언 받는 방법(복수응답)은 '직접 만나서 조언받는다'가 44.3%였으며 ▲전화(36.9%) ▲이메일(22.3%) ▲메신저(12.3%) ▲문자(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 멘토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가'란 질문에는 55.3%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취업 멘토링이 취업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는 80.2%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멘토링을 시작했다면 멘토와의 관계 유지에 성실해야 하며 좋은 정보가 있다면 함께 나누려는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며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정기적으로 대면하거나 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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