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가 상승세다. '살충제 계란' 파동에 육계ㆍ산란계의 항산화 및 면역력 증진 관련 수소수 임상 결과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솔고바이오는 전날보다 3.35% 오른 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경기 남양주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일 자정부터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지난해 말 산란계(계란생산닭)의 수소수 음용 임상에서 항상화 및 면역력 증가를 통한 계란 영양성분 개선을 확인했다. 이 회사는 또 육계(식용닭)에 대한 임상도 동시 진행해 지난 4월 면역력 증진을 통한 폐사율 감소와 육계 대형화 등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폐사율이 평균 5% 감소했고, 출하시기가 3일 정도 감축됐다"며 "면역력 증가 효과도 입증돼 수소수가 항산화 효능 대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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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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