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휴가 떠나볼까? 항공사 추석 전 특가 봇물

입력 2017-08-16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금연휴인 추석 전 저렴하게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등 총 19개 노선에 대해 ‘추석연휴 전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요금은 정상운임의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이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총액 최저 운임 기준 18만7900원부터, 인천~홍콩, 인천~사이판, 인천~하와이, 인천~LA 노선은 각각 31만4800원과 38만7300원, 69만8400원, 76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추석연휴 기간을 제외한 9월과 10월 사이에 출발하는 노선이다. 특가 대상은 △일본 6개(인천~나리타/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 △중국 2개(인천~베이징/푸동) △동남아 3개(인천~홍콩/방콕/호찌민) ▲대양주 2개(인천~시드니/사이판) ▲미주 6개(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하와이) 등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추석 연휴 직전(9월 20일~28일) 국내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항이용료 등을 포함하면 편도 기준 3만~5만 원 수준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10월 7일 이후 제주로 떠나는 좌석이 일부 남아 있지만 연휴 기간 중에는 제주발 티켓이 매진되어 사실상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국외선의 경우 필리핀행 항공권에 대해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할인 판매 중이다.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편도 기준 인천~마닐라 노선은 최저 9만 원대, 인천~세부 노선은 10만 원대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00,000
    • +1.63%
    • 이더리움
    • 2,845,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3.06%
    • 리플
    • 3,596
    • +5.24%
    • 솔라나
    • 199,100
    • +5.18%
    • 에이다
    • 1,105
    • +3.76%
    • 이오스
    • 743
    • +0.95%
    • 트론
    • 330
    • +0.92%
    • 스텔라루멘
    • 409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86%
    • 체인링크
    • 20,660
    • -0.39%
    • 샌드박스
    • 418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