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우수 신용카드 설계사 시상식 개최

입력 2008-0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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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우수 신용카드 설계사(CP, Credit Planner)들을 시상하는 ‘Top of the Year Awards 2007’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Top of the Year Awards는 현대카드가 CP들의 영업 의욕을 고취시켜 전체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CP 수상자 49명과 본사 영업본부장, 전국 금융지역 본부장 및 영업소장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현대카드 CP 중 2007년 한 해 동안 신규 회원을 1000명 이상 유치한 4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유치 실적에 따라 1~5위까지는 순금 37.5g(10돈) 메달과 트로피, 100만 원권 Refresh 여행권이 주어졌다.

6~10위는 순금 18.75g(5돈) 메달과 트로피 50만 원권 Refresh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그 외 39명의 CP에게는 순금 7.5g(2돈) 기념패가 증정됐다.

49명의 CP는 모두 현대카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현대카드 본사, 금융지원본부, 영업소 및 CP 전용 웹사이트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산 서면영업소의 김미전CP가 총 3724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등은 2,140명의 회원을 새롭게 모집한 광주 영업소의 이명란CP에게 돌아갔다.

두 CP는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각각 약 2억8700만 원과 1억8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CP가 고소득 전문직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영업력 강화 프로그램(SSP)을 실행하는 등 과학적인 교육과 차별화된 보상 프로그램으로 CP를 세일즈 전문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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