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축식품부의 식용란 살충제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기 화성시의 한 농장에서 농식품부 관계자와 농장 관계자가 달걀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에 이어 경기 양주와 광주, 강원 철원, 충남, 천안, 전남 나주의 산란계 농가 달걀에서 추가로 살충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성분이 검출된 가운데 정부는 17일까지 전국 산란계 농가 전체의 전수조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조사를 벌이며 검사에 합격한 계란만 출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