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폭행 혐의 지명수배 대안학교 교사 구속

입력 2017-08-16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 왔던 대안학교 교사가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팀은 최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동의 한 기숙형 대안학교 전 교사 A(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 8월에 이 학교 여학생 1명을 성폭행하고, 2명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 씨는 해당 학교 남학생 일부를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경찰이 해당 학교 교장과 교사들의 상습 폭력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창원지법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72,000
    • +3.01%
    • 이더리움
    • 2,832,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90,900
    • +1.22%
    • 리플
    • 3,573
    • +5.96%
    • 솔라나
    • 198,900
    • +8.39%
    • 에이다
    • 1,109
    • +6.43%
    • 이오스
    • 740
    • -0.4%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11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40
    • +0.4%
    • 체인링크
    • 20,700
    • +5.67%
    • 샌드박스
    • 417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