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지연, 국악 인간문화재 집안…“여자라 뒤를 못 이었다”

입력 2017-08-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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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차지연(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가수 차지연이 국악인 집안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MC로는 보이그룹 B1A4 진영이 함께했다.

이날 차지연은 “서편제를 7년째하고 있다. 전공은 타악기다”라며 “할아버지는 인간문화재 시고 외삼촌도 지방문화재이다”라며 “제가 그 뒤를 이었어야 했는데 여자라 못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차지연의 외할아버지는 故 송원 박오용으로 국악계에서 고법(鼓法)을 전수한 인물이며 외삼촌 박근영 역시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차지연은 “제가 살면서 한이 많았다. 그런데 감사하게 무대에서 풀게 됐다”라며 “제가 무슨 노래를 불러도 슬프다고 하더라. 기쁜 노래를 불러도 슬프다고 한다. 한이 많은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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