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한끼줍쇼’ 강다니엘·군함도 관객수 손익분기점·소녀시대 티파니·엠마스톤 수입 등

입력 2017-08-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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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 강다니엘, 이경규와 '첫 도전 성공'

'한끼줍쇼' 강다니엘이 첫 도전 만에 '한끼 입성'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이 출연했다. '한끼줍쇼'팀은 이날 전주를 찾았고 강다니엘, 박지훈, 규동 형제는 가장 먼저 소녀시대 태연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안경점을 찾았다. 그러나 상가 건물이 여름휴가에 들어가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 촬영 당일 전주의 기온은 34도로 대구보다 높았다. 이에 일행은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강다니엘과 이경규가 한끼에 도전했고, 마침 장을 보고 들어오는 안주인과 마주쳤다. 이에 강다니엘은 "6개월 동안 집밥을 못 먹었다"라며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동정을 유발했다. 안주인은 남편과 상의 후 흔쾌히 허락했고, 강다니엘은 첫 도전만에 성공을 거뒀다. 집 안으로 들어간 강다니엘은 장 본 것을 나르는가 하면, 김치찌개에 넣을 콩나물을 다듬으며 살가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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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수 주춤 ‘군함도’, 순익분기점 좌절?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영화 '군함도'가 관객수 650만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경쟁작인 '택시운전사'는 안정적인 관객 수를 동원하며 10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누적 관객수 652만 2700명을 기록했고, 예매율은 1.3%로 9위를 기록했다. 관객 수가 줄어듦에 따라 개봉 당시 스크린 수가 2천여 개가 넘었던 '군함도'는 현재 255개로 급감했고, 손익분기점인 800만 명 달성도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7일 오전까지 누적 관객수 922만 9,100명을 동원하며, 흥행 순풍 중이다. '택시운전사'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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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티파니, “미국 유학…연기공부 하겠다”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선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티파니의 미국 유학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 10주년 기념과 맞물려 소속사와 재계약 논의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멤버 대부분이 재계약을 한 상황이다. 네티즌은 이에 “미국에서 계속 살다가 갑자기 떠났는데 집이 그립긴 할 듯”, “미드로 데뷔면 성공”, “가서 공부 잘 하고 와라” 등의 긍정적인 입장과 “어차피 미국인이면 집으로 가는 거 아님?”, “공부 안 할 거 같다”, “이제 미국에서 활동할 건가 보네”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4일 10주년 기념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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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스톤, ‘라라랜드’로 수입 얼마?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올해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둬들인 여배우에 등극한 가운데, 엠마 스톤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6일(현지시간)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가 엠마 스톤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2천600만 달러(한화 296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영화 하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미국 배우조합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 여배우에 등극했다. 엠마 스톤 뒤를 이어 제니퍼 애니스턴이 2천550만 달러(290억 원), 제니퍼 로런스 2천400만 달러(273억 원)가 올해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둬들인 여배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엠마 스톤은 차기작 '배틀 오브 더 섹시스 (Battle of the Sexes)'에서 세계 랭킹 2위의 최고의 여성 테니스 선수였던 빌리진 킹 역을 맡아 또 한 번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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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기 출연 정지된 호날두, “나를 괴롭히는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FC 바르셀로나와의 시즌 두번째 엘클라시코인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2차전을 앞두고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호날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출전 정지 처분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5경기나 나설 수 없는 이 상황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너무 과장되고 우습다. 나를 '괴롭히려는 것(박해, perseguição)'과 마찬가지"라고 언급하며 심판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팬들과 팀 동료들에게 지지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14일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퇴장 이후 심판을 밀어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받은 두 번째 옐로카드에 대해 항소까지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호날두를 감산 지네진 지단 감독도 징계를 받았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가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1로 앞선 채 17일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2차전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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