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어 이마트 계란서도 살충제 성분 ‘비펜트린’ 검출

입력 2017-08-1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납품업체 57곳 중 4곳서 검출…“전체 5% 미만, 전량 폐기”

홈플러스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에서도 판매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비펜트린이 검출돼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7일 이마트는 납품 양계농가 전국 57곳 중 2곳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고, 또 다른 2곳의 계란에서는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잔여재고는 모두 폐기처분했으며, 발주도 중단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펜트린이 검출된 농장에서 납품받는 계란은 전체 판매 물량의 5% 미만 수준”이라며 “현재 이마트 매장에서는 정부 전수조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상품들로만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농립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마트가 납품받는 농장 중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장은 경기 여주와 산란계 이천에 있는 산란계 농장이며,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농장은 전북 순창과 경북 김천에 있다.

앞서 홈플러스에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이 나와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신선대란’을 팔고 있는 홈플러스 측은 “신선대란을 공급하는 40여개 농장 중 1곳인 시온농장(충남천안 소재)에서 비펜트린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계란 껍질에 ‘11 시온’이라고 표기된 상품을 전량 폐기처분하기로 했고 해당 상품은 환불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수십 개의 농장과 계약해 계란을 공급받는 다른 대형유통업체들도 ‘살충제 계란’을 유통했을 가능성이 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퇴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 중요⋯퇴직하고도 월급 받도록 설계해야” [와이즈포럼]
  • '컴백 한 달 전' 음주·욕설 라방, BTS 정국이 원하는 솔직함이란?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55,000
    • +2.11%
    • 이더리움
    • 2,928,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
    • 리플
    • 2,047
    • +3.91%
    • 솔라나
    • 127,000
    • +6.9%
    • 에이다
    • 415
    • +3.49%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1.24%
    • 체인링크
    • 13,160
    • +4.28%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