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외화 세뱃돈 세트' 10만세트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정판매 한다.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호응을 얻어 35만 세트 전량을 판매했고 실용신안등록(등록 제20-0436363호)이 되어있는 외화 세뱃돈 세트는 3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행운의 미화 2달러'는 물론 세계 주요 3~5개 국가의 지폐(미국 달러, 유럽연합 유로, 중국 인민폐,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가격은 환율변동과 관계없이 A형(3개국 통화) 1만3500원, B형(4개국 통화) 3만4500원, C형(5개국 통화) 4만8500원이다.
특히 외화 세뱃돈 세트에는 '행운의 미화 2달러'의 유래와 화폐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가 첨부되어 있어 자녀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뿐 아니라 외국통화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