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유플러스·대유에이텍, 스마트저축은행 매각 흥행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7-08-18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유플러스와 대유에이텍이 보유하고 있는 호남권 1위 저축은행인 스마트저축은행 매각에 최소 5개 회사가 관심을 보이며 흥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4.20% 상승한 967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대유에이텍도 6.20% 상승세다

이날 IB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는 스마트저축은행 매각에 4~5군데 회사가 참여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말까지 예비입찰 가격을 포함해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예정으로 입찰 참여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매각자 측은 예비입찰 가격과 자금 조달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수후보자(숏리스트)를 선정하고 9월 중 실사를 거쳐 최종 입찰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당기순손실을 내고 있는 원매자 대유플러스와 대유에이텍 역시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흑자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저축은행의 전신은 창업상호신용금고로 1972년 상호신용금고업 영업인가를 받아 약 45년의 금융업 경력을 자랑한다. 2010년 대유그룹이 인수하면서 스마트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다. 광주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호남권역에서 여신규모와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1위 저축은행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41,000
    • +0.92%
    • 이더리움
    • 4,890,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4.65%
    • 리플
    • 2,009
    • +4.53%
    • 솔라나
    • 331,800
    • +2.57%
    • 에이다
    • 1,392
    • +6.83%
    • 이오스
    • 1,118
    • +0.9%
    • 트론
    • 280
    • +4.09%
    • 스텔라루멘
    • 696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95%
    • 체인링크
    • 25,060
    • +3.09%
    • 샌드박스
    • 859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